대전 여행 필수 코스, 무화과롤은 과연 왜 인기일까?
대전 기차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성심당 본점에 들러 ‘무화과롤’을 구입했어요. 평일인데도 줄이 길어 놀랐지만, 맛을 본 순간 왜 그렇게 인기 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특히 케익부띠끄에서만 판매되는 무화과롤과 순수롤 종류들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합니다. 오늘은 무화과롤 실제 후기와 함께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만날 수 있는 롤케이크 라인을 정리해드릴게요!
성심당 케익부띠끄 위치와 운영시간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은 대전 중구 대종로 480, 중앙로역 근처에 있습니다.
주중에는 08:00~21:30, 주말에는 08:00~22:00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무화과롤은 본점 외에도 롯데점과 DCC점에서만 판매되며, 예약은 불가하고 매장 구매만 가능합니다.
무화과롤, 한정판이 되어버린 인기 롤
지난 8월 말 새롭게 출시된 무화과롤은 시즌 한정 메뉴로, 생크림과 제철 무화과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입니다.
1인 1개 구매 제한이 있을 정도로 인기 폭발!
가격은 19,000원이고, 총 6조각으로 구성된 홀케이크입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 우유 생크림, 큼직한 무화과, 그리고 무화과 콩포드가 함께 들어 있어 식감도, 풍미도 깊어요.
항목 내용
이름 | 무화과 순수롤 |
가격 | 19,000원 |
구성 | 홀사이즈 6조각 |
보관 | 냉장 필수, 유통기한 2~3일 |
구매 제한 | 1인 1개 |
순수롤 라인업, 어떤 맛이 있을까?
방문 당시(9월 기준) 구매 가능한 순수롤 종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순수롤 종류 특징
오리지널 | 기본 우유 생크림 맛 |
무화과롤 | 제철 무화과 + 콩포드 |
요거트롤 | 상큼한 요거트 크림 |
생귤롤 | 귤이 통째로 들어간 시즌 메뉴 |
티라미수롤 | 마스카포네+에스프레소 조화 |
말차롤 | 진한 녹차 향 가득 |
말차롤은 조각 판매도 되고 있어 부담 없이 맛보기 좋아요. 가격은 3,500원선이며, 다른 맛들도 시즌에 따라 조각 판매가 진행됩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매장 분위기
매장 진열대에는 타르트와 무화과시루, 안녕 크레페 등 다양한 디저트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특히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추석, 명절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포장은 고급스러운 박스와 함께 보냉 포장 옵션(700원 추가)도 있어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무화과롤 실제 시식 후기
구입 후 냉장보관했다가 먹었는데요, 아이스팩에도 불구하고 크림이 약간 녹았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무화과가 크고 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베어 물 때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우유크림은 100% 생우유로 만들어져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았고, 무화과 콩포드가 단맛을 보완해 균형감도 탁월했습니다.
한 조각만 먹어도 꽤 포만감이 있었고, 달지 않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무화과시루와 타르트는 어떨까?
같은 시즌 한정 메뉴로 무화과시루, 무화과 타르트도 있지만 이동 시간이 길다면 구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무화과시루는 생크림과 과일이 한가득 올라간 비주얼 폭발 디저트로, 대전 현지에서 바로 먹기에 적합해요.
미니 버전으로 떠귤, 떠무화과도 있지만 이 역시 1인 1개 구매 제한이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주차, 웨이팅 팁
성심당은 웨이팅이 긴 편이지만, 계산과 포장 시스템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주차는 인근 현대주차장, 우리들공원 주차장을 활용하면 되고, 성심당 영수증으로 최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총평 : 역시 성심당, 롤케이크는 실패 없음!
무화과롤은 성심당 순수롤 중에서도 단연 손꼽힐 만한 메뉴였습니다.
특히 생크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디저트예요. 다음엔 생귤롤이나 티라미수롤도 시도해보려고 해요.
대전 들를 계획이 있다면, 성심당 케익부띠끄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줄이 길어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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